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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韓 참여 세계 첫 AI 협의체 GPAI 출범... 중국 제외

작성일 : 2020-06-18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조선비즈] 韓 참여 세계 첫 AI 협의체 GPAI 출범... 중국 제외

코로나19 대응 포함 AI 분야별 전문가그룹 운영… 미국 등 14개국으로 창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협의체가 15일 공식 창립됐다고 밝혔다.

GPAI는 다양한 AI 관련 이슈를 다루기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유럽연합(EU) 등 14개 회원국이 참여해 창립하는 국제 협의체다. 미국과 함께 양대 AI 강국으로 꼽히는 중국은 제외됐다.

GPAI는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미래의 일자리’ ‘혁신과 상업화’ 등을 주제로 관련 업계, 시민사회, 정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가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AI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그룹도 구성한다.

우리나라는 오혜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오성탁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 박성원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김경훈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센터장, 박명순 SK그룹 AI사업유닛장이 전문가그룹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인공지능은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신기술로서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GPAI는 각국 전문가들이 함께 그 방안을 모색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원문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5/202006150377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