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Tech Goes to War. 빅테크기업이 전쟁에 나서다!" -Foreign Affairs. 최근 포린어페어즈지에 실린 폭스(Fox)와 프로바스코(Probasco)의 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전쟁의 양상, 즉 빅테크 기업들이 전쟁의 주요한 행위자로 부상했음에 주목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디지털 혁신부 장관의 요청으로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를 제공하고, 안면인식 기술기업인 Clearview AI가 군인식별 기술을 지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부터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개별기업들이 우크라이나에 사이버 보안과 정찰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결정하는 등 기업은 물론 정부에게도 주목해야할 새로운 영역이 등장했다는 것이다.(계속)
나는 노동문제가 풀리지 않는 데에 정치 부재도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정치 의 미덕은 서로 다른 입장, 다양한 이익과 열정을 가진 이들의 갈등을 제도화 하고 인간이 가진 싸움의 본능을 처리해 사회가 내전이나 무정부 상태로 퇴락하 는 것을 막는 데 있다. 그런데 요즘 우리 정치는 사회의 다양한 이익과 갈등을 조정해 해결에 다가서기보다 지지자나 관련 단체와 결속을 다지는게 더 중요한 것 같다. 정당과 정치인이 시민을 더 거칠게 만들고 최악의 경우에는 폭력이 정당한 대응일 수 있다는 신호를 사회 곳곳에 보낸다.(계속)
인류 역사에서 21세기는 특별한 시대다. 두 개의 혁명, 인공지능혁명과 장수혁명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을 사는 우리는 인공지능 로봇과 공존하면서 120세를 사는 첫 세대로 기록될 것 같다. 이런 미래를 생각하면서 이번 연말연시에는 우리 인생 전체를 전망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그런 작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각자의 인생 전체를 설계하는 간단한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해보고 싶다. 첫 번째는 자기 설명서다. 종이 한 장을 준비해서 나의 장점, 나의 좋은 습관, 내가 행복할 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25개씩 적어본다. 100개의 텍스트로 자신의 강점과 지향점을 정리해보는 셈이다. 한두 시간을 투자하면 나를 알고 나를 찾는데 큰 도움을 주는 마법의 종이 한 장을 만들 수 있다.(계속)
국회미래연구원이 정책토론회, "국가 혁신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학습역량 강화 방안'을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국가 혁신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혁신 주체들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혁신 관련한 학습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 : 국가혁신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학습역량강화 방안 ◉일시: 12월 19일(월) 14:30-17:30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국회미래연구원은 지난 6월 선발된 '청년미래위원회'를 대상으로 수료식 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현곤 원장을 비롯해 김은아 혁신성장 그룹장, 민보경 삶의질그룹장, 박현석 거버넌스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미래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대한민국 미래연구를 바탕으로 연구진과 협업해 활동하였으며 미래연구에 청년의 의견과 시각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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