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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제266호] 23년 10월 12일

작성일 : 2023.10.12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NAFI 뉴스레터 - 266호

NAFI 뉴스레터 - 266호

미래에서 보내는 편지

2023. 10. 12

  • 미래생각 - 생성AI 혁명시대, 슈퍼 개인의 탄생과 저작권 이슈
    글. 이승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생성AI(Generative Al)의 등장으로 디지털 재화(Digital Goods)의 창작 방식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생성AI는 이용자의 특정 요구에 따라 결과를 능동적으로 생성해 내는 AI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생성하고자 하는 특성을 프롬프트(Prompt)로 입력하면 이를 기반으로 생성AI가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 3D 등 다양한 디지털 재화를 생성한다. 채팅하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디지털 재화를 생성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에 생성AI 를 활용하여 빠른 속도로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재화를 제작하는 슈퍼 개인 (Super Individuals)들이 탄생할 전망이다. (계속)

  • 미래칼럼 - 군무인기 개발, 부침없는 성공의 조건
    글.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음식 아이템 하나가 이른바 '터지면 유사한 상점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멀리 갈 것 없이 10~20년 사이만 하더라도 불닭, 대만 카스텔라, 핫도그, 최근의 마라탕, 탕후루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우후죽순 들어섰다. 그야말로 우후죽순(竹筍), 비온뒤 죽순이 여기저기 솟아나는 모습을 빗대어 만든 이 사자성어만큼 이를 잘 표현한 단어도 드물다. 비단 요식업계에만 국한되어있는 것도 아니다. 코로나 특수를 맞았던 배달업, 몸짱 열풍을 타고 번진 운동 관련 업종, 넷플릭스의 성공으로 열린 OTT(Over The Top) 전성시대까지, 이러한 현상은 업종과 기술을 넘나들며 나타난다.(계속)

  • 언론기고1 - 한국인의 3대 강점
    글.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

    사람은 의외로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서 자기를 잘 아는 다른 누군가가 얘기해주는 자신의 장점이 객관성을 가질 때도 많다. 개인뿐 아니라 사회도 마찬가지다. 최근에 20년 가까이 한국에서 살았던 일본인 교수 한 분을 만났다. 한국에 관해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겠다 싶어, 한국인이 가진 강점이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어보았다. 우리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장점 세 가지를 답변으로 얘기해주었다. 한국에만 있고 일본에는 없다는 점에서, 일본과 대조적인 우리만의 장점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될 거 같아 소개해본다. (계속)

  • 언론기고2 - 한국은 어떤 나라가 되어야 하는가?
    글. 박성원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해외에서 외국 학자들과 만날 때마다 그들이 한국에 어떤 관심을 보이는지 물어보는데 대략 남북한 관계이거나 한류에 관심이 많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은 케이(K)드라마나 케이팝에 열광한다. 이들은 나도 보지 못한 드라마의 줄거리를 물어 당황스러울 때도 있지만 한국을 재미있는 나라로 보는 것 같아 기분은 좋다. 반면, 이들이 북한의 '김정은'을 언급하면 분위기가 무거워진다. 전쟁 가능성을 염두에 둔 질문이어서 그렇다. (계속)

  • 언론기고3 - 민주주의 거버넌스가 무엇인지 고민한다
    글. 정혜윤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

    민주화 이후 관 주도의 일방 정책과정을 극복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행정부위원회나 자문기구가 늘었다. 2022년 6월 기준 중앙정부 자문위원회 만 636개이고, 17개 광역자치단체로 범위를 넓히면 3천여 개에 가깝다. 문제는 한국에서 '집단'이나 '조직'이 자신의 이익과 열정을 증진하고자 '갈등'하고 문제를 논하는 공간으로서 '시민사회' 의미가 취약하다 보니, 위원회·자문위 구성도 조직과 집단의 참여가 크게 늘진 못했다. 2021년 이은주정의당 의원실 국정감사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 자문기구 위원 중 노동단체가 자치하는 비율은 1% 미만, 사용자단체는 2% 미만이고, 기타 이해관계 집단은 아예 통계조차 잡히지 않는다. (계속)

  • 기관동정1 - "미중경쟁 시대 과학기술외교와 의회의 역할" 세미나 개최(10.5)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은 10월 5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미중경쟁시대 과학기술외교와 의회의 역할"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이 개회사를, 서병수 이상민 의원이 환영사를 양향자 의원이 축사를 했다. 이어 세션에서는 "세계질서 전환기 과학기술외교와 의회의 역할을, 세션2에서는 "분야별 과학기술외교와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계속)

  • 기관동정2 - "제1회 국회청년미래포럼" 개최(10.5)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10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1회 국회청년미래포럼 "한중일 갈등을 넘어 미래로"를 개최했다.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ᆞ조정훈 의원이 축사를 했다. 이어 김선빈 국회미래연구원 청년미래위원회 위원이 "청년 세대의 한중일 인식: 갈등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백범흠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사무차장을 좌장으로 김민서 Oval Korea 부회장, 신유리 국회미래연구원 청년미래위원, 이세훈 강원도민일보 기자, 이승원 정의정책연구소 부소장, 이욱연 서강대학교 교수, 이윤식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실장, 정미애 세종연구소 특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계속)

  • 기관동정3 - "국가현안 대토론회 성과보고회" 개최(10.6)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10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의원동산 •북카페에서 국가현안 대토론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과 12개 언론사 기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총 7회에 걸쳐 개최한 국가현안 대토론회의 주요 성과를기자들과 공유하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대토론회 주제별 정책방향이 논의되었다. (계속)

  • 공지사항 - 10월 이벤트

    국회미래연구원이 10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회미래연구원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이벤트 링크를 통해 정답을 입력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 이벤트 기간: ~ 2023년 10월 24일(화)

    - 당첨자 발표: 2023년 10월 30일(월)

    - 경품: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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