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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제270호] 23년 11월 9일

작성일 : 2023.11.09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NAFI 뉴스레터 - 270호

NAFI 뉴스레터 - 270호

미래에서 보내는 편지

2023. 11. 09.

  • 미래보고서1 -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82호] 이머징 시티즌으로서 원폭피해자 증언과 미래의 평화구축(Peacebuilding)
    글. 김태경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

    본 보고서는 이머징 시티즌으로 한국인 원폭피해자에 주목해 이들과 과거와의 대화를 통해 미래 평화구축에 대한 교훈을 추출한다. 전후 망각이 강요된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의 기억을 듣는 것 기억하기를 통해 주류 한국, 한반도 사회 집단기억에 자리를 잡지 못한 원폭피해자들을 통합하는 것은 미래 한반도에서 인권, 화해, 평화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계속).

  • 미래보고서2 - 「국회미래의제」 [제23-06호] 농어촌 고령화에 대응하는 인력정책 방향
    글.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삶의질그룹장

    농어촌·농어업의 고령화 현상에 따라 인력 부족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중장기 방안 모색 필요하다. 본 연구는 농어촌 인구위기 해결방안으로서 단기적 접근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다양한 미래지향적 이슈를 발굴하고 접근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계속)

  • 미래보고서3 - 「국회미래의제」 [제23-07호] 노동안전보건의 정치사회학, 1953-2021
    글. 이상직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

    본 보고서는 한국사회에서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과제가 어떠한 식으로 다루어졌는지를 종합적인 시각에서 역사적인 흐름으로 개괄했다. 현상과 해석, 실천의 연계에 주목해 노동안전보건 관련 법제도의 변화를 기술하고 변화의 동학을 주요 주체(시민사회, 노동조합, 정부와 의회 등)의 상호작용으로 드러내고자 했으며, 한국 노동안전보건의 역사를 크게 세 시기, 여섯 국면으로 구분했다. (계속)

  • 미래생각 - 우리나라는 언제 과학분야 노벨상을 탈 수 있을까?
    글. 유희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지원실장

    19세기 후반, 화학과 공학을 공부한 과학자이자 발명가이면서, 경제적 부를 이룬 스웨덴의 한 사업가가 유언을 남겼다. "내 재산의 이자로 매년 전 인류를 위해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상금을 주어라" 123년을 어어 온 세계 최고 권위의 상, 노벨상은 이와 같은 유언을 남긴 알프레드 노벨에 의해 만들어졌다.(계속)

  • 언론보도 - 국가 난제 풀 5·10·30년 계획 세우자
    글.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이제 국회에도 장기 국가과제를 다룰 상임위원회가 필요하다. '국회 미래위원회 를 신설해야 한다. 구성원은 각 당 원내대표 또는 상임위원장을 지낸 중진들로 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이들의 경험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국회 미래연구원이 정책적인 뒷받침을 해주면 깊은 토론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미래 위원회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기후위기 극복 등 장기적 국가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한다.(계속)

  • 언론기고1 - 서울의 4가지 미래
    글. 박성원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경기 김포시에서 띄운 서울 편입론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도시의 미래를 교통수요나 행정편의적 관점에서만 전망하면 안 된다.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서울에는 4가지 미래가 있다. 먼저 서울이 주변 지역을 흡수해 거대한 도시로 확장하는 '메가시티'론이다. 서울로 편입된 주민들은 서울 중심부와 더 긴밀하게 연결되기를 소망해 도로와 철로가 증설될 것이다. 교육 문화, 의료, 일자리에서 서울은 전국의 인적 자원과 재원을 빨아들일 것이다. 기존 주민들도 서울을 떠나려고 하지 않는다. 노인일수록 더 그렇다. 서울은 2025년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 초고령화될 텐데 메가시티 서울에서는 고령화 추세가 더 빨라진다. 노인 돌봄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가 된다. (계속)

  • 언론기고2 - 대안정당이라는 어려운 길
    글. 정혜윤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종합예술단 봄날의 공연에 우연히 참석했다. 영등포 산업선교회의 공연장은 소박했지만, '돈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은 죽지 않아야한다'는 노랫말은 울림이 있었다. 위로와 연대가 필요한 현장을 찾고자 각계 시민이 매주 연습으로 만든 하모니는 아름다웠다. 영등포구 시민을 비롯해 머리가 허연 어르신 관객도 인상적이었다. 문득 우리 정당은 시민에게 어떤 경험과 세계를 제공하나 싶어 복잡한 상념이 스쳤다. (계속)

  • 청년칼럼 - 미래신(新)안보 위기에 대처하는 청년의 자세
    글. 신유리 국회미래연구원 청년미래위원회 위원

    우리는 현재 21세기에 살아가며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여러 방면으로 이전 세기와 비교해보았을 때 확실히 편리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안전의 보장 없이는 삶의 질 향상을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20세기 중반까지의 상황을 놓고 생각해본다면,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만한 요소로 크게 전쟁, 전염병, 그리고 기근을 꼽을 수 있겠다.(계속)

  • 공지사항 - 11월 이벤트

    국회미래연구원이 11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회미래연구원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이벤트 링크를 통해 정답을 입력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2023년 11월 22일(수)
    -당첨자 발표: 2023년 11월 27일(월)
    -경품: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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