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5회, 「오바마 연합의 재건은 가능한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망」 금요 브라운백 세미나 개최(하상응 교수(서강대학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朴進)은 국회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11일(금) 11시 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간담회실에서 ‘금요 브라운백 미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상응 교수(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이 “오바마 연합의 재건은 가능한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자의 이력과 발표문 요약은 아래와 같다.
하상응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미국 시카고 대학(University of Chicago)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에서(Yale University)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뉴욕 시립대 브루클린 칼리지(Brooklyn College of 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정치학과 조교수를 역임하였다. 이외에도 ‘Politics, Groups, Identities’, ‘한국정당학회보’,‘Cogent Social Sciences: Political Science and IR’, ‘현대정치연구’,‘사회과학논총’ 등 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관심분야는 미국정치, 정치심리학, 그리고 정치커뮤니케이션이다.
<발표내용>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2008년과 2012년 저소득층 백인과 소수인종 유권자들을 효과적으로 동원한 "오바마 연합"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2016년에 오바마 연합이 와해된 이유를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2020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진행 중인 민주당 경선 맥락에서 검토한다. 더 나아가 2020년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잠정적인 전망도 시도해 본다.
문의 :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지원실(02-786-2190, brownbag@naf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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