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 개원 100일 기념 홈페이지 전면 개편(9.4)
- 설립 추진경과, 원장 운영목표, 연구과제 선정안 등 주요 실적 반영,
국민과 양방향 소통하는 미래연구 플랫폼 역할 기대 -
국회미래연구원 박진(朴進) 원장은 개원 100일을 맞아 미래연구원 홈페이지(http://www.nafi.re.kr)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9월 4일 개통한다. 미래연구원은 제19대 국회부터 설립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2017년 12월 「국회미래연구원법」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 초 설립준비위원회 및 이사회 출범, 5월 원장 임명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28일 개원했다.
미래연구원은 5년 단임 대통령제, 행정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기존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연구원은 정파와 독립적으로 국가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전문분야 중심이 아닌 융합연구를 통한 미래연구에 집중하며, 행정부의 미래비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국정개혁과제를 제안할 계획이다.
박진(朴進) 원장은 미래연구원 개원 후 100일 동안 기관 운영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의견수렴과 합의 도출과정에 집중했다. 그동안 마련된 미래연구원의 운영기반으로 전직원 계약제에 의한 성과연봉제 도입, 합의에 의한 내부 규정 마련, 자율적인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들 수 있다. 2018년도에 수행할 연구과제는 ① 미래영향 환경변수 및 시나리오 도출 연구, ② 국민선호미래 연구, ③ 미래를 위한 선택: 미래결정 정책변수 연구, ④ 북한 및 통일 한반도의 미래 연구 4개 과제이다. 2018년도 연구과제는 8월 28일에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되었다.
미래연구원은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연구과제의 진행상황은 물론, 각종 기고문, 좌담회, 세미나 등의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며, ‘참여광장’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미래 관련 설문조사와 제안사항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박진(朴進) 원장은 홈페이지를 단순히 기관의 정보 전달 창구가 아닌, “국민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미래연구 플랫폼의 역할로서 기대한다”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이러한 박진(朴進) 원장의 경영철학은 8월 28일 이사회에서 승인한 기관장 운영목표(안)의 비전인 “새로운 미래를 여는 국민의 파트너”에도 압축적으로 잘 나타나 있다. (끝)
<참고> 홈페이지 주요 화면(http://www.nafi.re.kr)
※ 2018년 9월 4일 조간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지원실장 김병수
(02-788-3925, deeple@naf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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