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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중장기아젠더위원회, 미래비전 보고서 중간보고회 성황리에 마무리

작성일 : 2021-09-14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국가중장기아젠더위원회, 미래비전 보고서 중간보고회 성황리에 마무리
-박병석 국회의장 “국정기획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 강조-





국가중장기아젠더위원회(공동위원장 성경륭ㆍ정해구ㆍ김복철)은 9월 14일 국회 접견실에서 개최된 국가중장기아젠더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대한 공동위원장 위촉식을 진행하고, 국가중장기아젠더위원회를 통해 추진 중인 「(가칭) 미래비전 2037」의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위원회는 향후 국가적 차원으로 집중해야 할 중장기 4대 핵심 목표로 역량사회와 삶의 질, 성숙사회와 균형발전, 지속성장과 경제패러다임 전환, 국내외 갈등 조정과 협력을 제시했다.



또한, 4대 핵심 목표별 세부 12대 핵심 아젠더로 ①교육 혁신, 생애 설계와 평생학습 사회, ②안전한 사회, 건강한 국민, ③기본적인 삶, 인간다운 생활의 보장, ④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 ⑤격차와 차별 없는 사회, ⑥일과 삶이 조화로운 사회, ⑦과학기술혁명과 디지털 전환, ⑧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⑨질적 성장을 위한 구조 전환, ⑩갈등 조정과 미래기획을 위한 정치, ⑪전환질서 속의 국제 전략, ⑫한반도 평화 구축을 제안하였다.

성경륭 공동위원장은 “대선 시기는 잘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시기”라면서 “국회에서 나라를 위해 중장기 의제 제안을 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며, 남아있는 시간 동안에 잘 마무리하여 누가 보더라도 지침이 될 수 있는 보고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여야 지도부 및 각 당의 대선후보들과도 대화와 토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권위있고 완성도 높은 보고서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중장기아젠더위원회는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등 국가적 차원의 중장기전략 마련이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연구하기 위해 국회의장 직속으로 2020년 11월에 설치됐으며, 국회미래연구원이 위원회의 간사기관 역할을 수행 중이다. 미래비전 2037 최종보고서는 11월 하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끝.



【문의 관련 연락처】

- 보도내용 문의 : 김병수 연구기획팀장(02-2224-9819)

김여주 행정원(02-2224-9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