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여는 미래 열쇠는 ‘사람(human)’
-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들여다본 대한민국의 미래이슈 -
국회미래연구원(원장, 朴進)은 출범 후 첫 과제인 2050년 장기예측 연구수행을 위해 최근 10년간 작성된 연구 논문 및 1년간의 SNS 데이터를 확보하고, 20만건 넘는 키워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였다(별첨). 이를 통해 미래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도출하고 이를 11대 주요 분야로 체계화하였다. 미래와 연관하여 가장 높은 출현 빈도를 보인 단어는 ‘사람(human)’이었으며, 우울증, 자살, 스트레스, 삶의 질, 젠더이슈 등 정신건강은 물론 차별, 사회갈등 관련 키워드와 밀접한 연결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외 기후변화, 과학기술, 북한 및 국제관계 관련 키워드의 출현이 최근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도출된 11개 분야별로 외부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2050년의 미래를 예측하고 정책과제를 도출할 것이며 향후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2050년 대비 국가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끝>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김유빈
(02-786-2198, ybkim@nafi.re.kr)
※ 2018년 10월 5일 조간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미래엽서] 빅데이터가 말하는 미래의 핵심이슈는 ‘사람(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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