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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50년 대한민국의 미래: 「⑤ 우주기술(ST)」 분야

작성일 : 2019-03-20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朴進)은「미래 시나리오 및 정책변수 발굴」연구의 13대 분야 중 ‘우주’ 분야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이재우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연구책임을 맡아 국회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50년 우주 분야 국제협력은 지금과 비교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궤도의 인공위성망 활용, 국제우주정거장 운용, 달이나 화성 등에서 자원 탐사 등에서 국제협력은 활발해진다. 우리나라 우주비행사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하면서 우주 및 지구환경 탐사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군집위성의 발전으로 지구를 상시적으로 스캔해 도시계획, 농업생산 조절, 재난 대응, 지구온난화 대응, 생태계 전염병 확산 관측과 대응, 실시간 교통 조절 등의 다양한 첨단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러나 국내 우주발사체 기술은 선진국 수준으로 진입하지 못한 상태다. 헬륨, 희토류 금속 등 지구자원의 급속한 고갈로 우주개발의 수요는 증가하고, 우주기술 선진국과 기업들은 달, 화성, 소행성의 탐사계획을 실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체계적인 행성, 소행성 탐사 계획이 부족하고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도 소극적이다. 우주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개발 추격자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향후 연구원은 13대 분야에 대해 종합시나리오와 정책과제 분석 중심의 주요 연구결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끝>



작성자 :

(위탁연구 총괄)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김유빈

(02-2224-9802, ybkim@nafi.re.kr)


(우주 분야 담당)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박성원

(02-2224-9805, spark@nafi.re.kr)


※ 2019년 3월 25일 조간 보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