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광장   >   홍보관   >   보도자료

보도자료

2019-17회 「미래 시나리오 및 정책변수 도출연구(인구사회분야)」 금요 브라운백 세미나 개최(최항섭 교수(국민대 사회학과))

작성일 : 2019-04-30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朴進)은 국회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3일(금) 11시 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간담회실에서 ‘금요 브라운백 미래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브라운백 미래세미나를 통해 2018년 연구사업인 “13대 분야별 미래예측을 통한 정책과제 도출” 결과를 매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항섭 교수(국민대학교 사회학과)가 인구·사회분야를 발표하며, 발표문 요약은 아래와 같다.


<발표문 요약>

2050년 한국은 개인 각자가 처절한 생존게임에 놓이게 되는 '배틀그라운드'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위험성이 크다. 배틀그라운드 시나리오에서 개인은 다른 개인들과 협력하는 것 자체를 회피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립되어 있지만 결국은 마지막까지 생존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생각과 행위를 결정할 것이다. 또한 발생가능성으로 보면 결혼, 가족형성 등 기존의 당연시되었던 사회적 결정에 대해 완전히 개인이 자유로워지는 'Leave me Alone' 시나리오가 발생가능성이 가장 크다. 이러한 어두운 시나리오는 실제로 발생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한국사회의 미래에 대한 경고등이며, 현재에서 빠르게 정책들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의 :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지원실(02-786-2190, brownbag@naf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