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광장   >   홍보관   >   보도자료

보도자료

2019-18회 「미래 시나리오 및 정책변수 도출연구(휴먼분야)」 금요 브라운백 세미나 개최(이삼열 교수(연세대 행정학과))

작성일 : 2019-05-09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朴進)은 국회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10일(금) 11시 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간담회실에서 ‘금요 브라운백 미래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브라운백 미래세미나를 통해 2018년 연구사업인 “13대 분야별 미래예측을 통한 정책과제 도출” 결과를 매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삼열 교수(연세대학교 행정학과)가 휴먼분야를 발표하며, 발표문 요약은 아래와 같다.


<발표문 요약>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본질론적인 사고를 해체하며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다. 소개할 휴먼 분야의 연구는 인간 수명의 연장, 인간 개체성의 확장, 종교의 변화, 가족관계의 변화, 과학기술의 통제성을 중심으로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을 둘러싼 담론이 어떻게 새롭게 구성되고 논의될 것인지를 미래학 방법으로 예측한 내용을 소개한다. 인간은 미래에 어떠한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생태계에서 인간으로서의 이기성을 탈피하고 생명에 대한 책임성과 배려를 우선할 때, 그리고 존재의 본질을 향한 강박관념을 포기하고 관계 안에서의 인간다움을 찾으려 할 때 미래에도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지원실(02-786-2190, brownbag@naf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