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원장, 朴進)은「미래 시나리오 및 정책변수 발굴」연구의 13대 분야 중 ‘인구·사회’ 분야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최항섭 교수(국민대학교 사회학과), 박찬웅 교수(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배영 교수(숭실대학교 정보사회학과), 이명진 교수(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최샛별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가 국회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50년 한국의 인구·사회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변화를 종합적이고 장기적으로 조망하였다. 미래 동인으로 설정된 삶의 결정에서 중요한 영향을 차지하는 요인 변화, 관계형성에서 면대면 접촉의 중요성 변화, 인적자원영역 패러다임 변화, 유토피즘과 현재주의 변화, 부와 권력의 집중 변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한 미래들을 예측하였다. 이에 근거하여, 연구진은 2050년 한국 사회에 대한 종합적인 미래 시나리오들을 도출하고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하고자 했다. 향후 연구원은 13대 분야에 대해 종합시나리오와 정책과제 분석 중심의 주요 연구결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끝>
작성자 :
(위탁연구 총괄)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김유빈
(02-2224-9802, ybkim@nafi.re.kr)
(인구·사회 분야 담당)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채정
(02-2224-9809, chaelee@naf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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